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현재 철공소에서 저의 명리 기초반 수강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명리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한 시기는 햇수로 채 몇 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짧은 기간 공부에 큰 진전을 이룬 것은 하나의 이론(억부)을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사주를 풀이할 때는 일정한 순서와 방법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몇 편 올라와 있는 저의 사주풀이 강의 영상은 '신년운세'나 '신살' 같은 주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고리타분한 팔자타령을 뛰어넘어, 현대적인 시선으로 명리학을 재해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명리를 통해 제게 들어온 운을 활용했고, 그에 따라 여러 계획을 세우며 저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명리를 활용할 줄 안다는 건 내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를 손에 쥐게 되는 것과 같아요.
오랜 고민 끝에 현장에서 쌓아올린 이론적 체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사주를 풀이하는 순서와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저만의 클래스를 구성했습니다. 일반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주원국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용신을 추출하고 운을 해석하여 다가오는 시기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수업은 1월 25일(목) 부터 매주 2시간씩,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다 하셔도, 수업 종강 후 한 달까지는 복습 영상을 얼마든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면 좋겠다고 해서,
간단하게 세분을 뽑아 사주상담을 해드리려고 해요.
혹시 블로그 독자 분들 중에,
저와 명리학을 함께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분이 계실까요?
25일 첫 강의가 열리는 줌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수업 신청 페이지입니다.
https://k-fortune.com/page_course_details.php?uid=MTM5
문의전화 : 02-6467-5000 (평일 14시-19시)
E-mail : chulgongso@gmail.com
Description
✔︎수강대상 : 사주에 관심있는 누구나
✔︎수강일정: 24년 1월 25일(목) - 24년 4월 11일(목) (총 12회) / 매주 목요일 19시 30분 - 21시 30분
✔︎수강형태 :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 (추후 복습/보강은 하단 커리큘럼에서 play 혹은 youtube를 누르시면 가능합니다. 종강 후 한달까지 이용 가능.)
✔︎수강료 : 철공소 홈페이지 참조
✔︎신청방법 : 철공소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수강신청' 누르고 결제 진행
(※2월 01일 수강신청 마감. 이후 신청자는 수강신청 후 1:1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강사 소개
초명
작가의 꿈을 안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지만, 엉뚱하게도 명리학자가 되었다. 졸업 후 대기업에서 줄곧 언론 홍보, 미디어 담당자로 일했다. 명리를 공부한 후 더욱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명리 책을 내며 10년 간 다니던 회사를 미련없이 관뒀다.
기존의 틀에 박힌 사주 해석과 상담 방식에 염증을 느낀 많은 이들이 오늘도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찾고 있다. 사주 상담은 내담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명리학의 이론과 체계를 통해 반드시 일상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현재 명리공동체 <철공소> 수석연구원이자 강사로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통해 명리학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언젠가 명리학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유튜브
<명리커뮤니케이터 초명>
*저서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 기본편>
*방송
-2023년 TIVING MBTI VS 사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주 상담할 때 늘 나쁜 말만 들었던 사람
-사주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제대로 공부해서, 내 운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
-내가 배운 명리학 지식을 통해 언젠가 상담가가 되거나 사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
-사주를 공부했다가 흥미를 잃고 중도에 포기했던 사람
-오래 공부를 하긴 했지만, 새로운 사주를 볼 때마다 어떻게 풀이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
💡명리학은 고전에 갇혀선 안 됩니다.
태생이 같았던 한의학과 풍수학이 제도권에 안착한 것과 달리, 명리학은 개인의 길흉화복이나 예측하는 저잣거리의 미신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이게 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있다'고 말하는 일부 사기꾼들의 농간 때문이지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탄생한 명리학은, 아쉽게도 지위고하를 나누어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복무해온 비운의 역사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태어날 때부터 왕과 노비가 될 팔자가 정해져있다고 해야, 사회질서를 더욱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심지어 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과거를 볼 수 조차 없는 사람은 명리학이 다룰 대상으로 여겨지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은 수 많은 직업이 등장하는 가운데, 누구나 노력하면 얼마든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사회적 문제를 떼어놓고, 모든 걸 개인의 '노오력'과 '의지' 문제로만 돌릴수는 없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선 고전의 잣대를 통해 성별의 역할을 고정시키고, 사주를 품평하며 명리학을 여전히 대중과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명리학은 내담자에게 상처를 주고, 사주를 탓하며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 까지 끊임없이 상담 쇼핑을 하는 사람들을 양산해낼 뿐입니다.
예를 들면 명리학에는 흉신이라는 기운이 있습니다. 상관, 겁재, 편인, 편관, 양인 같은 기운인데요. (용어는 당연히 모르셔도 됩니다.) 고전적 관점으로는 사주에 흉신이 있으면 소위 '버린 사주' 또는 '천한 사주'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흉신이 있으면 정말 쓸모없는 사주가 되는 걸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흉하게 취급받은 기운들이, 자기 전문성과 PR이 중요한 요즘 시대에선 오히려 길신으로 활용되고 있으니까요. 사주를 보고 이혼을 하네, 자식 복이 없네, 언제 죽네 하는 이야기도 전부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사주만 보고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알 수 있다면, 당장 의사들부터 나서서 명리학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전에 갇힌 명리학은 좋은 사주와 나쁜 사주, 천한 사주와 귀한 사주를 구분합니다. 초명 명리학은 오로지 자기 사주를 활용하는 자와 못 하는 자를 구분할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급사회적 틀에서 탈피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명리학을 통해 누구나 운명의 가능성을 아낌없이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강의 목표
-새로운 사주를 만나도, 자신만의 관법으로 자신있게 해석할 수 있다.
-명리학적 지식을 통해,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최선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명리학의 수 많은 이론과 관법들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다.
✔︎ 전체 커리큘럼
초명 명리학은 일반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나뉩니다.
⦿일반과정 : 기초 - 중급(일반, 심화) - 고급 - 통변
⦿특별과정 : 나를 마주하는 시간(에세이), 간지론(60일주), 용신, 고전(적천수)
*강사의 일정과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클래스가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며 익혀야 할 중요한 개념들이 있습니다. 음양과 오행, 천간과 지지, 십성, 지장간, 합과 충, 신살, 용신 등이 그것입니다. 경험에 의하면 많은 분들이 합과 충에서 1차 허들을, 용신에서 마지막 허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합과 충에 대한 이론은 외워서 알고 있다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막상 원국과 대세운을 놓고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합니다. 용신에 대한 부분 역시, 수 많은 명리학의 이론과 관법들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오히려 혼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 먼 길을 돌아가게 된,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현장에서 쌓아올린 이론적 체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사주를 풀이하는 순서와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저만의 클래스를 구성했습니다. 일반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주원국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용신을 추출하고 운을 해석하여 다가오는 시기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특별과정은 기본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체계들을 정교화하고, 자신의 명리학적 관점을 탄탄히 쌓아올릴 수 있도록 기획한 별도의 클래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명리학을 공부하는 분들이 공부의 시기나 수준에 상관없이, 언젠가 상담가가 되길 바란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상담의 현장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앎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공부에 깊이를 더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과정은, 명리학의 수 많은 관법과 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실전 훈련을 통해 내가 가진 명리학적 지식을 전문적인 영역으로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강안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명 명리 2기 초급반 개강 안내(Feat: 사주명리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우는 방법) (0) | 2024.1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