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사주명리, 운명 속에 숨겨진 빛나는 가능성 사주상담 안내
초코명리(초코서당)

명리커뮤니케이터 초명과 초코서당 소속의 명리전문가들이 함께 운영하는 사주명리백과사전입니다.

사주이야기 6

야자시/조자시에 대한 모든 것 (2) - 심화편

안녕하세요."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 에디터 초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상담을 할 때 야자시/ 조자시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있습니다. 그냥 자시가 되면 다음날로 일주가 바뀐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자시생인 경우, 내담자분들의 시주를 정확히 세우기 위해 1) 지역별 시차 2) 태어난 연도의 써머타임 도입 여부 3) 균시차를 모두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자시의 경계에 걸쳐 태어난 분들은 해시(亥時)로도 시주를 세워 사주를 살핍니다.  개인적으로 야자시/조자시를 인정하지 않지만, 자시에 태어난 분들의 사주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해시와의 경계도 고려하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사주 해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

사주이야기 2025.03.17

야자시/ 조자시에 대한 모든 것 (1) - 기본편

안녕하세요.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  에디터 김향림입니다.   사주에서는 태어난 시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기준으로 사주팔자가 구성되는 만큼, 태어난 시간(시주, 時柱)을 모르면 사주 해석이 무척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위 이미지는 사주명리학에서 12지지에 배속된 시간과 동물을 정리한 표입니다.  자시(子時)는 매일 밤 23시 30분부터 ~ 새벽 1시 30분까지를 말하는데요. 학자에 따라 자시를 야자시/ 조자시로 세분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 글의 순서 - 1. 전통적인 관점에 따른 자시의 개념2. 야자시/ 조자시란 무엇인가3. 자시를 야자시/ 조자시로 나누게 된 이유4. 자시에 ..

사주이야기 2025.03.03

입춘세수설 VS 동지세수설, 무엇이 맞는 걸까?

안녕하세요.  "쉽고 재밌는 사주, 초코명리"의에디터 이명관입니다.  오늘은 사주명리학계의 영원한 난제 중 하나인,입춘세수설과 동지세수설에 대해 자세히 풀어볼까 합니다.  - 글의 순서-  1. 들어가며 2. 입춘세수설 VS 동지세수설3. 절입시간이란?4. 입춘이 한 해의 시작이 되는 이유 5. 간지로 보는 자수(子), 축토(丑), 인목(寅)6. 나아가며1. 들어가며 : 명리학에서의 24절기   우리는 계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사를 지으며 계절의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던 우리 선조들은 계절을 24절기로 더욱 세분화하게 됐죠.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봄은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로, 여름은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사주이야기 2025.02.20

내 운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방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최근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 심화편' 원고를 마무리해서 출판사에 전달했습니다.(내년 5월 쯤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 원고의 에필로그에,'개운, 나의 운을 연다는 것(開運)'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어요. 1권 기본편을 구매해주신 분들,그리고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개운, 나의 운을 연다는 것(開運)  대다수는 좋은 운이 들어올 때, 마치 길을 가다 누가 떨어트린 돈을 발견하는 것처럼 내게 갑작스런 행운이 찾아올 거라 여긴다. 좋은 운이 들어온다고 누구나 로또에 당첨되어 거부가 되는 건 아니다. 명리학을 운명결정론으로 끌고가는 이런 속물적인 판단이야말로, 인간의 의지와 노력이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주지하듯 소위 용..

사주이야기 2023.12.30

윤석렬 손바닥 왕(王)자 사용법과 주술적 의미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최근 국민의힘 윤석렬 대선후보의 손바닥에 쓰인 왕(王)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왕실에서도 주술적인 행위들을 모두 금지했었는데요. 21세기 대한민국의 대선 토론장에서 한 대선후보의 손바닥에 쓰여진 왕(王)자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왕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글씨를 지우려고 했는데 잘 지워지지 않았다는 해명도 잘 납득이 되지는 않지만 오늘은 후보 개인에 대한 비판보다, 손바닥에 쓰는 왕(王)자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술적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명리와는 큰 관련이 없지만, 개운의 관점에서 1. 윤석렬 후보의 손바닥 글씨, 어떻게 봐야 할까? 2. 손바닥에 글씨 쓰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3. ..

사주이야기 2021.10.06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는 왜 안맞을까?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 다들 한 번씩은 보실 것 같은데 얼마나 믿으시나요? 사람에 따라서 '와 이거 대박 잘 맞아' 라고 하는 분도 있고, '뭐야, 이거 하나도 안 맞네'라고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1. 오늘의 운세의 적중률 2.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이유 3.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원리 4. 오늘의 운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특정한 날, 오늘의 운세를 여러 신문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85년생 소띠인 저의 21년 09월 23일 신문별 운세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중앙일보: 분위기 파악 잘 할 것 한국일보: 행운 얻었으니 기뻐한다 조선일보: 동업은 꿈도 꾸지 마라 동아일보:..

사주이야기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