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
에디터 김향림입니다.
사주에서는 태어난 시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기준으로 사주팔자가 구성되는 만큼,
태어난 시간(시주, 時柱)을 모르면 사주 해석이 무척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위 이미지는 사주명리학에서 12지지에 배속된 시간과 동물을 정리한 표입니다.
자시(子時)는 매일 밤 23시 30분부터 ~ 새벽 1시 30분까지를 말하는데요. 학자에 따라 자시를 야자시/ 조자시로 세분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 글의 순서 -
1. 전통적인 관점에 따른 자시의 개념
2. 야자시/ 조자시란 무엇인가
3. 자시를 야자시/ 조자시로 나누게 된 이유
4. 자시에 대한 오차가 생겨나는 이유
5. 야자시를 적용할 때의 문제점
6. 해시(亥時)로도 사주를 살펴야 하는 이유
7. 나아가며
1. 전통적인 관점에 따른 자시의 개념
자시(子時)는 매일 밤 23시 30분부터 ~ 새벽 1시 30분까지를 말합니다.
원래 사주명리학에서는 자시, 즉 밤 11시 30분 이후에 태어나면 다음날에 태어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래서 자시에 태어난 경우 일주가 다음날의 일주로 바뀌게 됐죠.
예를 들어 25년 2월 26일 밤 11시 29분에 태어난 사람과,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1번은 25년 2월 26일 밤 11시 29분에 태어난 사주고,
2번은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입니다.
보시다시피, 1번과 2번 사주는 서로 일주가 다릅니다.
25년 2월 26일은 병인일입니다. 하지만 2번 사주는 1번 사주와 생일이 같다 하더라도(같은 날 태어났다 하더라도), 밤 11시 30분을 넘겨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주명리학적 관점에서 일주가 정묘일주로 바뀌게 되었죠.
표준시에서는 자정(00:00)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준점이지만,
사주명리학에서는 하루의 시작을 매일 밤 23시 30분 부터인 자시로 정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야자시/ 조자시란 무엇인가?
사주명리학에서는 자시에 태어나면 다음날로 간주됐지만, 현대에 와서 일부 학자들의 경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시를 야자시/조자시로 세분화하여 사주를 살피고 있습니다.
야자시에 태어난 경우 전통적인 관점과 달리 그냥 그 전날의 일주로 보고,
조자시에 태어나야 다음날의 일주로 살피는 경우가 생겨난 것이죠.
왜 이렇게 야자시/ 조자시를 나누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루의 시작을 바라보는 기준이 학자마다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밤 11시 30분 ~ 자정 0시 30분은 그 전날의 일주로 보고, 자정 0시 30분 ~ 새벽 1시 30분에 태어난 경우에만 다음날의 일주로 바꾸어 사주를 살피는 것은,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하루의 시작을 자정 0시 30분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자시(夜子時)
-밤 23:30 ~ 새벽 01:30 까지는 전날 밤 자시로 여김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이전 날 태어난 것으로 간주함
-일주가 바뀌지 않음
☑️조자시(朝子時)
-새벽 12:30 ~ 새벽 01:30 까지
-다음 날 태어난 것으로 간주하여 일주가 바뀜
자시에 태어난 경우 학자에 따라 야자시/ 조자시를 구분하여 적용하면, 태어난 날의 일주(日)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는 원국 해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관점의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일까요?
3. 자시를 야자시, 조자시로 나누게 된 이유
현대에 와서 하루의 기준을 자정(00시 00분)으로 정하게 되면서,
명리학에서도 자시를 둘로 나누어 아래처럼 야자시/ 조자시로 세분화하게 됐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사주명리학에서 자시(子時)는 밤 23:00 ~ 새벽 01:00까지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실제로자시가 적용되는 시간은 30분 늦춰져 밤 23:30 ~ 새벽 01:30이 되었죠.
여기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가 숨겨져있습니다.
원래 1908년 대한제국의 표준시는 GMT+8:30이었는데, 1912년 일본이 대한제국에 동경 135도 기준인 일본 표준시를 강제 적용하면서 시간이 30분 늦춰졌기 때문입니다.
원래대로 대한민국의 표준시를 30분 늦추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여러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한국은 일본 동경시를 표준시로 쓰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과 달리 GMT+8:30을 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나무위키 문서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표준시가 굳어졌기 때문에 사주를 볼 때는 항상 30분을 빼서 계산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쓰는 모든 만세력 어플들이 이 같은 시차를 보완하기 위해 자시를 밤 11시 30분 ~ 새벽 01:30까지로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정리하면, 현대에 와서 자정(00시 00분)을 하루의 시작점으로 여기다 보니,
전통적으로 밤 11:00 ~ 새벽 01:00 에 해당되는 자시 역시 자정을 기점으로 나누어야 사주를 정확하게 살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야자시/ 조자시 논란은, 하루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죠.
4. 자시에 대한 오차가 생겨나는 이유
개인적으로 저는 야자시/ 조자시를 나누어 사주를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명리학에서는 밤이 가장 깊어지는 자시(23:00 ~ 01:00)에 양기가 다시 시작된다고 여겼기 때문이죠.
즉, 태어난 시간이 자시라면, 이미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하였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명리학자들도 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에 와서 자시를 야자시/조자시를 나누어 적용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재미있게도, 야자시/ 조자시를 나누어 사주를 살피는 게 더 정확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자시가 되면 원칙적으로 일주가 변경되어야 하지만, 현장에서 야자시와 조자시를 구분하여 사주를 분석하는 것이 명주의 실제 삶과 더 부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저는 내담자가 본인은 자시에 태어났다 말했다 하더라도, 여러 이유로 그 사람이 자시에 태어난 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 - 1시간 45분 정도의 오차가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시의 시작을 밤 11시 30분 부터라 할 때, 자시의 경계시, 즉 밤 11:00 ~ 새벽 12:30 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 실제 자시에 태어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이를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지역별 시차 적용 문제
사주명리학에서는 태어난 지역에 따라 시간 보정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 표 처럼 부산에 태어난 경우, 실제 태어난 시간에 6분을 더해주고, 광주에서 태어난 경우 실제 태어난 시간에서 2분 정도를 빼줘야 합니다.
지구가 자정하면서 경도에 따라, 지역별로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죠. 만세력에서의 시간은 실제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한국의 표준시는 일본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대한민국의 실제 자연시간과 30분 차이가 나는데, 여기에 더해 태어난 지역이 동쪽에 있는지, 서쪽에 있는지에 따라 태양이 도달하는 시간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별로 시간 보정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지역별 시차 보정을 하지 않으면 서울과 부산, 광주처럼 몇 분 차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동쪽 끝(울릉도, 독도)과 서쪽 끝(백령도)을 기준으로 최대 30분까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는 동경 약 131.9도에, 가장 서쪽에 있는 백령도는 동경 약 124.6도에 위치해있습니다. 경도 1도 당 태양 도달 시간이 약 4분 차이가 나므로, 울릉도와 백령도 간에는 약 30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즉, 지역별 시간 보정을 하지 않으면, 사주에서 중요한 일주나 시주가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 것이죠.
자시의 경계선에 태어난 경우, 지역별 시차 적용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일주가 바뀔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나. 썸머타임 적용 시기 문제
썸머타임제는 여름 동안 길어진 낮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유럽과 북미 등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지 않지만,
과거 1948년~ 1960년, 1987년~1988년 짧은 기간 썸머타임을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즉, 위 연도 중 여름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 썸머타임 여부를 제대로 체크해야 1시간 정도의 오차를 보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 균시차 보정 문제
사주명리학의 만세력은 실제 태양의 고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태양의 황도상 위치를 중심으로 절기를 나눈다면, 시간 단위에서는 지구의 자전과 태양의 고도를 기준으로 시간을 12개로 나누고 있죠.
문제는, 실제로 떠 있는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만세력의 시간과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시계의 시간이 매우 다르다는 겁니다.
이 둘의 차이를 균시차라고 하는데요, 최대 16분 33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원형인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 궤도를 따라 공전합니다. 게다가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어, 실제 태양의 고도에 따른 하루의 길이가 균일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실제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시간(태양시)과
이론적으로 균등하게 분포된 디지털 시계의 시간(평균태양시)에는 어쩔 수 없는 오차가 생깁니다.
계절에 따라, 태양시와 평균태양시는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 최대 +16분 33초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시계의 시간보다, 조선의 해시계가 시간을 더 정확하게 측정했다는 겁니다.
조선의 해시계는 태양의 실제 고도를 바탕으로 시간을 측정했기 때문이죠.
즉, 균시차에 대한 부분도 제대로 보정하지 않으면,
자시의 경계시에 태어난 경우 오차가 16분 정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라.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균시차를 보정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균시차를 반영하지 않으면 시차가 생겨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극단적으로, 이에 대한 부분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면 최대 얼마나 시차에 오류가 생겨날 수 있을까요?
지역별 시차는 최대 약 30분 정도, 썸머타임은 1시간, 균시차는 16분 정도 오차가 날 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면, 실제 태어난 시간이 최대 1시간 45분이나 차이가 날 수 있는 겁니다.
예를들어 자정 00시 25분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전통적으로 명리학에서는 다음날에 태어난 것으로 간주했죠. 때문에 만세력에서 사주를 뽑으면 일주가 다음날의 일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여부, 균시차를 보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어이없게도 실제 태어난 시간은 자정 00시 25분이 아니라
밤 10시 40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야자시를 적용해야 사주가 더 정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는 격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야자시를 적용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큰 문제가 남습니다.
5. 야자시를 적용할 때의 문제점
어떤 사람이 밤 11:30 ~ 새벽 00:30 에 태어났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야자시를 쓰는 학자의 경우
다음날에 태어났다고 보는 전통적인 관점과 달리, 내담자가 전날에 태어났다고 여겨 일주를 바꾸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야쟈시를 적용할 때 큰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예를 들어 2025년 2월 26일에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날은 병인일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날 밤 11시 30분에 태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자시에 태어난 이 사람의 사주를 야자시를 적용한 사례로 비교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예시]
1) 야자시를 적용하지 않으면 (1)번 예시처럼 [정묘일, 경자시]가 됩니다. 자시가 되니, 전통적인 관점에 따라 병인일의 다음날인 정묘일로 일주가 바뀌게 되죠.
2) 야자시를 적용하면 이전 날로 간주하여 (2)번 예시처럼 [병인일]이 되고, 시간은 기존의 자시 그대로 [경자시]가 됩니다.
그런데 [병인일, 경자시]의 사주는 존재하지 않는 사주입니다.
(2)번 사주는 월두법, 시두법에 따라서 성립할 수 없는 사주이자, 존재하지 않는 사주로, 제가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편집하여 가짜로 만들어낸 사주입니다.
일간에 따라서 시주의 구성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병화일간인 경우, 절대 경자시가 올 수 없습니다.
모든 사주는 연간에 따라 월주가 정해지고, 일간에 따라 시주가 정해집니다.
이를 월두법, 시두법이라 하죠.
(월두법, 시두법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일간이 병화인 경우 성립할 수 있는 시주의 경우의 수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병화일간인 경우 자시에 태어나면 무조건 무자시로 놓이게 됩니다.
3) 즉, 전날인 [병인일]로 적용하고 시두법에 따라서 [무자시]로 적용해서 보면, 위와 같은 사주가 됩니다.
그런데 위 사주는 2월 25일 밤 23시 30분 부터 ~ 2월 26일 새벽 01시 30분 이전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입니다.
[정묘일, 무자시]에 태어난 사람과는 거의 하루의 시차가 발생하게 되죠.
야자시를 적용하면, 절대 존재할 수 없는 가짜사주가 만들어지니,
사주 해석의 첫단추가 잘못 꿰어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6. 해시(亥時)로도 사주를 살펴야 하는 이유
자시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야자시를 적용하여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일주를 바꾸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렇게 했을 때 명주에 따라 더 올바른 사주가 세워지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게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여부, 균시차에 대한 보정을 제대로 하지 않다 보니 생겨나는 일인 거죠.
저의 경우,
자시의 경계시에 태어난 내담자와 상담을 할 때, 시간에 대한 보정치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1) 자시(子時)
2) 해시(亥時)
두 가지로 시간을 놓고 사주를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담자의 삶과 사주를 연결시키면서, 내담자의 사주를 더욱 완벽하게 분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25년 2월 26일 밤 11시 44분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날 자료를 찾아보니, 균시차가 -13분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실제 태양이 떠 있는 시간과, 당시 시계가 알려주는 시간이 13분 차이가 났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서울(-2분)에서 태어났으니 2분을 빼줘야 하죠.
그래서 자시에 태어났다고 했지만, 실제 모든 변수[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균시차]를 감안하여 만세력을 뽑아 보니 [정묘일 자시]가 아니라, [병인일 기해시]가 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시의 경계시에 태어난 경우, 해시로도 사주를 살펴야 내담자의 실제 삶과 사주가 더 부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나아가며
시중에서 사용되는 만세력 어플이나 프로그램 중에서는, 균시차를 적용하는 기능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균시차 등 시차가 달라질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사주를 세울 수 없다고 봅니다.
최대 무려 1시간 45분이나 시간에 오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1) 철공소 닷컴의 만세력(https://new.k-fortune.com/)
2) 굿사이클 닷컴의 만세력(http://www.goodcycle.com/alib/)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굿사이클 만세력의 경우 써머타임 및 균시차 보정 뿐만 아니라, 만나이 사용 여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정확한 대운세수도 알려주기 때문에, 특히 현업에서 상담을 하시거나, 본인의 사주를 정확히 살펴보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자시의 경계시에 태어난 분들은 꼭 위 내용을 참고해서, 본인의 사주를 세울 때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글을 정리하면,
개인적으로 저는 야자시/조자시는 논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명리학에서는 자시를 하루의 시작으로 여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업에서 상담을 할 때 반드시 야자시/조자시를 적용해야 한다는 분들의 의견도 이해는 됩니다. 실제 자시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일주를 바꾸지 않고 사주를 살피는 게 더 내담자의 삶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 이유가, 지역별 시차, 썸머타임, 균시차 등 시간에 대한 여러 변수들을 제대로 보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류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야자시, 조자시에 대한 논란은 넓게 보면, 입춘세수설, 동지세수설에 대한 논란과 맞닿아있습니다.
나아가 조선왕조실록에는 야자시와 조자시를 나누었다(야반자시)는 기록이 있다며,
자시가 되었다 해서 다음날이 시작된 것으로 여기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시기에 따라 하루의 시작점에 대한 기준을 여러번 바꾼 것도 사실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인월로 보기 때문에, 자시가 아니라, 인시를 하루 시작의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여기는 분도 계십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나와있는 자시에 대한 기록들도 들여다보고,
여러 논문들도 살펴보며 오늘 다루지 못한 부분들을 더욱 심도있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의
에디터 김향림이었습니다.
☑️초코서당 2기 기본과정 중급반 안내문(25.04.08 개강)
→ https://wany26.tistory.com/75
☑️1기 전문가 과정 통변반 안내문(25.04.03개강)
→ https://wany26.tistory.com/76
☑️ 책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 시리즈 도서출판 멀리깊이
본인의 사주를 제대로 해석해보고 싶으신 분, 언젠가 명리를 전문적(상담가, 연구자, 강사)으로 활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사주명리를 공부하신 분들은 천간, 지지, 십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지만, 막상 원국과 대세운의 합과 충과 형의 작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내 사주의 용신을 어떻게 추출하고, 대세운에 따라 언제 내가 나아가고 물러가야 하는지를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나아가 내 사주도 제대로 통변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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