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 에디터 유용석입니다. "사주가 같으면, 정말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될까?' 이 질문은 제게 오랫동안 큰 궁금증을 안겨주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에는 자신과 똑같은 명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70∼1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들의 인생이 모두 똑같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겠죠. "좋은 사주"를 가졌다고 해서 인생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명리학은 이미 나온 결과를 가지고 입맛에 맞게 끼워맞추는 허황된 학문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사주를 가졌는데도 왜 각자의 인생이 다르게 펼쳐지는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글의 순서-1. 태어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