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리커뮤니케이터 초명입니다.
작년 출간한 '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 기본편'에 이어,
최근 중급편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온라인 서점(yes24, 교보, 알라딘 등)의 판매대에 올라가있어요.
이번 중급편은 아래 내용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1. 원국과 대세운의 충과 합, 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2. 내 사주의 용신은 대체 뭔가요?😅
3. 왜 상담가마다 용신이 달라지나요?🤔
4. 저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
개인적으로 원국과 대세운끼리 발생하는 합, 충, 형의 작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명리학 공부의 1차 허들이라 생각합니다.
저 위에 적은 내용들은 제가 서점에서 수 많은 명리책을 사서 읽고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를 수 없이 들어봐도,
모두 이론적인 이야기만 나열하지 그 누구하나 속시원히 대답해주지 않았던 질문이었거든요.
때문에 안개 속을 걸으며 오래 공부하는 동안,
언젠가 공부한 게 쌓이면 꼭 책을 써야겠다 다짐하고 있었어요.
제 책을 사서 읽는 분들 모두 '아! 이런 거였구나' 라고 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혹시라도 제 책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아래 Yes24에서 미리보기 가능하니 간단하게 살펴보세요 ^^
yes24 구매처(명리, 나를 지키는 무기 : 중급편)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8870657
yes24에 들어가셔서, 왼쪽 밑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하면 책 내용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시인이나 소설가를 꿈꾸고 대학도 문창과를 갔는데,
엉뚱하게도 명리학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명리학자로 살아갈 겁니다^^)
작년 4월 제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다큐 프로그램 'MBTI vs 사주'가 방영됐는데요.
각각 다섯 명의 MBTI 전문가와 사주 전문가가
150명의 참가자를 분석한 후 “갑자기 흘러나온 음악에 누가 가장 먼저 춤을 출 것인가?”를
예측한 장면이 조금 화제가 됐습니다.
(제가 직접 이 말을 하려니 좀 쑥쓰럽네요...)
제가 사주전문가로 출연했는데, 저도 모르게 수 많은 사람 중 딱 한 명(129번)을 콕 집고
‘100퍼센트’ 춤을 출 타입으로 꼽았거든요.
실제로 음악이 흘러나오자 평소 낯선 환경을 부담스러워한다던 그분이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 장면으로 갑작스레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주변에서 물어볼 때마다
‘명리학을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쉽게 사람의 성향을 살필 수 있다.’고 말했죠.
저는 어떻게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걸까요?
신혼 시기에 이혼을 고민했습니다.
용하다는 철학관을 순회하다, 다짜고짜 여러 번 이혼할 사주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구요.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결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 말에 분노하다
음악평론가이자 명리학자인 스승 강헌을 만났습니다.
그 뒤 인생이 바뀌었죠.
명리학적으로 제게 가장 운이 유리한 시기는,
역설적으로 회사가 가장 어려울 때였어요.
운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시작했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저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이후 ‘운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붙잡고
끈질기게 공부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기본편의 카피는 '젊은 명리학자의 도전적인 해석을 만나다!'였습니다.
이번 중급편의 카피는 '성공을 거머쥔 이들만이 읽는 운명의 흐름이 있다!'로 정했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냐” 물으신다면
전 “자본주의적 상술에 기반한 사기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주의 삼라만상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개인의 운명 또한 고정될 수 없겠죠.
나아가 전, 고전의 해석에만 갇혀 성별의 역할을 고정시키고,
사주를 품평해온 기존의 사주 해석이 명리학을 대중과 멀어지게 했다고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좋은 사주와 나쁜 사주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활용하는 분과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리를 활용할 줄 안다는 건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를 손에 쥐게 되는 것과 같구요.
이번 두 번째 책은 누구나 자신에게 다가올 운이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직접 살피고,
그 운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명리를 공부했다가 흥미를 잃고 중도에 포기한 사람이 많은 만큼,
책에 담긴 다양한 명리학 기출문제와 풀이노트를 통해 색다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기본-중급 사이의 내용을 담은 만큼, 명리학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명리학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11월 출간을 목표로, 3권 심화편도 막바지 작업 중입니다.
묵묵히, 꾸준히 걸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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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추가합니다.
책 출간을 기념하여,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4년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구요.
'사주를 공부하다 포기하는 순간'을 주제로 1시간 30분 강연 후,
30분은 Q&A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장소를 대관해야 하다 보니,
부득불 티켓 입장료를 1만원으로 책정하게 되었어요.
오프라인에서 독자분들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북토크 티켓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에서도 뵐게요!
고맙습니다.
북토크 구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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