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에 대한 모든 것 (3) - 월률분야, 월률분일용사, 인원용사란?(Feat: 사령, 당령)

사주명리, 운명 속에 숨겨진 빛나는 가능성 사주상담 안내

천간, 지지

지장간에 대한 모든 것 (3) - 월률분야, 월률분일용사, 인원용사란?(Feat: 사령, 당령)

초명(초코명리) 2025. 4. 21. 13:15

안녕하세요.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 
에디터 초명입니다. 

 

오늘은 지장간에 대한 여러 이론 중 하나인

월률분야와 월령분일용사, 인원용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나아가 사령과 당령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볼게요.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원고 작성 시,

사주명리학당 <초코서당>에서 상담가로 활동 중인 '휘람 이명관'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이번 글은 지장간에 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지장간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지난 시리즈 글을 모아둔 아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지장간에 대한 모든 것(1) - 지장간의 형성 규칙(계절의 흐름을 중심으로)

 

지장간에 대한 모든 것(2) - 지장간의 형성 규칙(생지, 왕지, 고지를 중심으로)

 

 

글의 순서

 

1. 월률분야란?

2. 월령분일용사란?

3. 인원용사란?

4. 나아가며

 

1. 월률분야(月律分野)란 무엇인가?

 

월률분야는 월(月)을 나누는 법칙이라는 뜻으로, 

월지의 초기, 중기, 정기를 한달 30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날짜를 배분하여 나누는 이론입니다. 

 

명리학은 절기학이다 보니,

사람이 태어난 월을 매우 중요하게 바라봅니다. 

 

그 달의 기운이 그 사주의 기본적인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있다는 뜻에서,  

월지를 월의 명령에 비유하여 월령(月令)이라 부르기도 하죠. 

 

월지가 생지인지, 왕지인지, 고지인지에 따라 날짜를 배분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위 이미지처럼 모두 30일을 기준으로, 

 

생지: 초기 7일, 중기 7일, 정기 16일
왕지: 초기 10일, 정기 20일 (*단 오화의 경우 초기 10일, 중기 10일, 정기 10일)
고지: 초기 9일, 중기 3일, 정기 18일

 

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월지의 지장간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것에는 조금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지에 해당하는 지지 인목의 경우 초기인 무토와 병화는 각각 7일씩, 갑목은 16일 정도 에 해당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무토와 병화, 갑목이 각각 1 : 1 : 2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해석하는데요. 

 

잘 보시면 정기인 갑목은 중기 병화를 생하고, 병화는 다시 초기인 무토를 생합니다. 지장간 내에서도 상생상극의 흐름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고지에 해당하는 축토의 경우 월률분야 이론에 따라,

초기인 계수가 9일, 중기 신금은 3일, 정기 기토는 18일의 날짜를 배분받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계수와 신금, 기토는 각각 3 : 1 : 6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하지만 정기인 기토는 중기 신금을 생하고, 중기 신금은 다시 초기 계수를 생합니다. 역시 지장간 내에서 상생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월률분야 이론에 따라,

지장간이 갖는 힘의 정도를 기계적으로 나누어 해석하고 있는데요. 

 

저는 지장간 내에서도 상생상극의 흐름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장간의 날짜를 기계적으로 배분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1) 월지 지장간이 천간의 어느 위치에 투출했는지

2) 천간의 간지가 지장간의 어떤 간지에 통근했는지

 

즉, 천간과 월지의 관계는 물론, 원국의 전체적인 구조를 살피는 게 우선이라고 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월지가 신금인 이 사주는 신금의 초기인 무토와 중기 임수, 정기 경금이 각각 1 : 1 : 2의 힘을 갖고 있다고 보아야 할까요?

 

잘 보시면 월지 신금의 중기인 임수가 멀긴 하지만 시간에 투간해있습니다. 

 

즉 천간에 있는 임수와 월지 신중 임수가 서로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중기 임수가 경금에 비해 절반의 힘만을 갖고 있다고 보면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격국: 월지에서 투출, 통근한 간지가 사주 전체를 지배한다

 

 

명리학의 발전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론 중 하나가 격국론입니다.

 

사주 전체의 틀, 짜임세, 기세, 형세 등을 판단하는 이론인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월지에서 투출, 투간한 간지가 원국 전체를 지배할 만큼 그 기운을 선명하게 드러낼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월지 지장간의 기운의 강도를 파악할 때 단순히 이를 기계적으로 나누기 보다,

투간이나 투출의 양상을 전체적으로 살피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격국이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격국이론은 단순하게 말하면,

월지 지장간 중 천간에 투간한 기운이 사주의 그릇을 결정한다고 보거든요. 

 

초기, 중기, 정기를 비교할 때 중기가 정기에 비해 약하다고 해도,

정기의 간지가 천간에 투간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천간과 지장간이 서로 호응하면서, 자신의 기운을 더욱 강력히 드러내게 되니까요. 

 

 

예를 들어 왼쪽 사주의 경우 월지 축중 신금이 월간과 연간에 투간해있습니다. 

 

이 사주의 경우에는, 편인의 기운을 강력히 드러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편인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지장간 내에 있는 중기 신금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뜻이죠. 

 

게다가 또 잘 보시면, 일간 계수는 초기인 축중 계수에 강력히 통근하고 있습니다. 

 

월지 축토의 지장간을 계수, 신금, 기토라 할 때, 이를 단순화하여 계수가 3 신금이 1 기토가 6 정도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장간의 간지가 천간에 어떻게 투간, 투출되었는지에 따라 그 양상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장간의 투출, 투간, 통근에 관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투간, 투출, 통근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쉽고 재밌는 사주, 초코명리(초코서당)"의에디터 초명입니다.  오늘은 "투간(透干), 투출(透出), 통근(通根)"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각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wany26.tistory.com

 

2. 월령분일용사(月令分日用事)란 무엇인가?

 

월령분일용사란,

날짜에 따라 월지의 지장간 중 작용력이 가장 강한 천간을 파악하는 이론입니다.

 

1985년 9월 4일 미시 생인 왼쪽 사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85년 신월()은 양력으로 따졌을 때

8월 7일 오전 8시부터 9월 8일 오후 2시까지에 해당됩니다. 

 

위에서 다루었던 월률분야 이론에 따르면,

생지의 지장간은 초기가 7일, 중기는 7일, 정기는 16일에 해당된다고 보는데요.

 

9월 4일생인 이 사주의 경우 신월의 지장간 중에서도 중기인 경금(庚)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즉, 이 사주의 주체는 신금의 지장간 무, 임, 경 중 경금에 해당되는 날짜에 태어났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사령(司令) , 당령(當令)이란 무엇일까?

 

사령 또는 당령은,

풀이하면 한자 그대로 월(月)이 내리는 명령을 수행한다, 지시를 따른다, 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이 사주의 주체가 월률분야에 따라 월지 신금의 지장간 중 정기인 경금이 가장 강한 날에 태어났다고 했을 때,

 

사주의 천간에 경금이 있었다면, 

사령(司令) 했다, 또는 당령(當令)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월령분일용사란 무엇일까요?

 

월령분일용사 역시 월지 지장간과 천간의 영향력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탄생한 이론입니다.

 

월지에 들어 있는 여러 지장간 중에서 날짜에 따라 중심이 되는 천간을 정하고,

어떤 날에 천간이 사령하게 되는지를 규정한 이론이 월령분일용사법입니다.  

 

크게 보면 월률분야, 사령, 당령, 월령분일용사 모두 같은 개념을 다루는 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 이론 모두 천간은 월지에 통근할 때 가장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태어난 날에 해당되는 지장간에 뿌리내릴 때 가장 그 영향력을 강하게 드러낸다고 보는 것이죠. 

 

그렇다면, 월지가 신금(申)인 사람들은 8월 초에 태어나면 무토가 가장 강하고, 8월 중순에 태어나면 임수가 가장 강하며, 8월 말이나 9월 초에 태어나면 경금의 기운이 가장 강한 걸로 해석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지장간을 초기, 중기, 정기로 나눌 때 그 영향력을 날짜 배분에 따라 그대로 적용하기 보다, 지장간 끼리의 상생상극 관계는 물론, 천간에 어떤 간지가 투출, 투간했는지, 나아가 사주 원국 전체의 구조가 어떠한지 등을 두루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념을 조금 더 확장해보겠습니다. 

 

조후론의 교과서인 궁통보감의 이론을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명리학의 여러 이론 중, 
조후론을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과서가 바로 궁통보감입니다. 

하지만 궁통보감의 경우 고작 일간과 월지의 관계만 놓고 공식처럼 용신과 보조용신을 구하면, 

사주의 전체적인 구조를 간과할 위험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자월 자시의 사주나, 
축월 축시의 사주면 무조건 춥고 얼어붙은 사주라 할 수 있을까요?

 

자월 자시, 축월 축시의 병화일간 사주를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위 사주 모두 조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월지와 시지를 모두 자수나 축토로 두었지만, 사주의 전체적인 구조로 인해 조후적으로는 나름 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월지와 시지를 모두 극단적으로 놓더라도,

사주 전체의 구조에 따라 조후적 상황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명리학의 발전에 있어,

자평명리학이 탄생한 후 기준은 일간이 되었지만, 줄곧 사주 해석의 핵심은 월지였습니다.

 

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았기 때문에 여러 이론이 탄생했지만, 

명리학의 발전에 있어, 자평명리학이 탄생한 이후 해석의 중심은 일간으로 옮겨갔지만, 여전히 사주 해석의 핵심은 월지에 있었습니다.

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 만큼 이를 정밀하게 분석하려는 다양한 이론들이 등장했지만, 결국 사주는 월지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며, 사주의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3. 인원용사(人元用事)란 무엇인가?

 

월령분일용사가 월지를 중심으로 지장간이 가진 영향력을 살폈다면,

인원용사는 나머지 연지, 일지, 시지의 지장간을 파악하는 이론입니다.

 

 

인원용사는 월지가 뜻하는 계절이나 시간에 대한 부분을 배제하고, 

지장간의 순차적 의미보다 차지하는 힘의 비율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지장간 이론과 달리,

 

인원용사의 지장간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왕지의 초기는 지지에서 영향력이 매우 미비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 표에서 알 수 있듯,

자수, 묘목, 오화, 유금의 초기를 배제하고 있는 것이죠. 

 

나아가 해수의 경우 초기 무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인원용사 이론은 통일된 견해가 없어, 

한국 명리학계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참고로 대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명리학자 하건충의 경우, 

생지, 왕지는 모두 초기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화의 경우에는 초기인 병화와 중기인 기토의 작용력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추명학자인 아베 타이잔의 경우 월률분야 지장간의 사령일수를 열, 일, 시의 지지까지 확대 적용하고, 

십성의 해석도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그는 기존의 월률분야와 인원용사 이론을 분리하지 않고,

월률분야 이론을 월지 뿐만 아니라, 연지, 일지, 시지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여러 방식을 하나의 원칙으로 통일시켜 이론에 일관성을 부여했지만,

너무 획일적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월률분야, 월령분일용사 이론은 오래 전부터 체계화되기 시작한 뿌리 깊은 이론입니다.

 

하지만 통일된 기준 없이 『연해자평』, 『명리정종』, 『삼명통회』 등 고서마다 월률분야의 사령일수가 각각 다르다 보니, 이렇듯 학파마다 해석과 적용 방식에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이죠. 

 

 4. 나아가며

 

지금까지 월률분야와 월령분일용사, 인원용사 등

지장간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월률분야와 월령분일용사 이론 모두 월지의 기운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장간을 일자별로 구분한 탁월한 이론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인원용사 이론에 대해서는 큰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론들 모두,

사주의 전체적인 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채 기계적으로만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장간은 여러 천간이 지지에 내려와 형성된 기운인 만큼,
천간과 지지, 지지와 지지, 지지와 지장간, 그리고 천간과 지장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호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장간을 단순히 초기, 중기, 정기로 나누어 작용력을 판단하기보다, 원국 전체의 구조와 간지들끼리의 상호 관계, 투간, 투출, 통근의 양상 등을 모두 유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쉽고 재미있는 사주, 초코명리"
에디터 초명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원고 작성 시,

사주명리학당 <초코서당>에서 상담가로 활동 중인 '휘람 이명관'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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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나아가 내 사주도 제대로 통변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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