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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庚)일간 임인년 2022년 신년운세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경금(庚)일간을 기준으로 임인년(壬寅년)의 신년운세에 관해 살펴보려 합니다. 제가 다른 분들이 올리신 신년운세에 관한 영상과 글을 살펴봤는데, 다들 어떤 일이 일어난다, 고만 설명하지, 그 운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에 다루지를 않으시더라고요. 저는 경금 일간이 임인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말미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들어가볼까요? 경금(庚)일간은 지난 시간에 다루었던 신금(辛) 일간과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신금을 제가 보석, 가공하지 않아도 되는 완성품이라고 했는데요. 경금은 계절적 에너지로 같은 가을이라 하더라도 신금의 전 단계입니다. 가을의 기운을 우리가 추상(秋霜)과 같다, 고 하잖아요. 이 추상이라는 건 서..

신금(辛)일간 임인년 2022년 신년운세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신금(辛)일간을 기준으로 임인년(壬寅년)의 신년운세에 관해 살펴보려 합니다. 제가 다른 분들이 올리신 신년운세에 관한 영상과 글을 살펴봤는데, 다들 어떤 일이 일어난다, 고만 설명하지, 그 운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에 다루지를 않으시더라고요. 저는 신금 일간이 임인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말미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들어가볼까요? 신금에게 임수(壬)는 상관 인목(寅)은 정재가 됩니다. 신금을 우리가 물상으로 보석이라고 하잖아요. 가공하지 않아도 되는 완성품이고요. 성격적으로 신금은 어떤 성격을 보일까요? 예민하고, 까칠하고, 빈틈이 없습니다. 고전에 보면 신금은 임수(壬)와 기토(己)를 반기고, 무토(戊)와 정화(丁..

임인년(壬寅년) 2022년 신년 운세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하는 2022년 임인년(壬寅년)의 운세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덧붙여 새로운 대세운이 들어올 때 간지론적으로 이를 어떻게 살펴봐야 할지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연운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찾아오는 기운이다 대운은 대운수에 따라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찾아오는 기운이지만, 연운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찾아오는 기운입니다. 하지만 일간을 중심으로 사주를 살펴야 한다는 관점에서, 연운이 똑같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개인별로 사주팔자의 간지 구성에 따라 환경이 다르게 적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연운(세운)은 대운이라는 담벼락을 넘을 수 없기에, 합과 충, 형의 작용을 고려할 때도 대운과 세운을 함..

금생수(金生水), 금이 수를 생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Feat: 금수쌍청, 금백수청)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오행의 상생관계 중 금생수(金生水)에 대한 글을 풀어볼까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오행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뜻합니다. 처음에 오행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만물이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의 성질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오행은 이를 기호화한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오행을 물상으로 놓고 상생(相生)관계를 설명할 때 목생화(木生火) 나무가 불의 땔감이 되어, 불을 강하게 키워준다. 화생토(火生土) 1)불은 물질을 태워 재를 남기고, 재는 결국 흙이 된다. 2)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는 불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 3) 화의 따뜻한 온기가 땅에 스며들어야 토질에 안정감..

음양, 오행 2021.11.12

음양오행 수(水)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수(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들어가는 글 -수(水)는 응축하는 겨울의 계절적 에너지다. 수는 계절의 기운으로 보면 겨울입니다. 겨울은 만물이 성장을 멈추는 계절이죠? 화(火)의 기운을 상징하는 여름에는 만물이 외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수(水)는 반대 운동이므로 활발했던 외부적 움직임이 멈추고 안으로 응축하는 성향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주에 수 기운이 많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잘 나서질 않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내색하지 않고, 비교적 과묵한 편입니다. 수(水), 즉 물은 네모난 컵에 담으면 네모난 모양을 띠고 동그란 컵에 담으면 동그란 모양을 띱니다. 물은 기본적으로 흐르는 성질도 있지만, 상황에 따른 ..

음양, 오행 2021.11.09

음양오행 금(金)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금(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세력으로 보면 금 오행은 경(庚), 신(辛), 신(申), 유(酉), 이렇게 네 글자입니다. 들어가는 글 - 금(金)은 수렴, 결속하는 에너지다 금은 계절의 기운으로 보면 가을입니다. 가을은 봄에 심은 작물의 열매가 열리고 곡식이 익는 계절이죠? 이는 노력에 대한 뚜렷한 성과나 결실을 가을에 이룬다는 뜻입니다. 봄의 계절적 에너지인 목(木) 오행이 발달되어 있으면 인본주의적 성향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금극목, 즉 금이 목을 극한다는 오행 상생상극의 관계로 보면 금은 목과는 대척점에 있습니다. 금의 성향이 강해지면 목의 인본주의와는 다른, 성과주의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연말에 회사에..

음양, 오행 2021.11.02

음양오행 토(土)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토(土)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세력으로 보면 토 오행은 천간의 무토(戊)와 기토(己), 지지의 진토(辰),미토(未), 술토(戌), 축토(丑) 이렇게 여섯 글자입니다. 들어가는 글 -토(土)는 중재하는 에너지다 토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적 에너지를 중간에서 이어주는 간절기, 환절기의 역할을 하기에 다른 오행에 비해 간지의 수도 많고, 좀 더 복합적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갑자기 여름의 뜨거운 열기, 더웠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게 아니죠. 여름의 뜨거운 기운이 서서히 꺾이면서, 점차적으로 가을로 접어듭니다. 계절적 운동성을 이어주는, 나머지 오행과 오행 사이를 중재하는 역..

음양, 오행 2021.10.26

음양오행 화(火)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화(火)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세력으로 사주를 풀었을 때 화를 뜻하는 간지는 천간의 병(丙)과 정(丁), 지지의 사(巳)와 오(午) 네 글자입니다. 들어가는 글 -화(火)는 확산하는 에너지다 명리학에서 화(火)는 물상으로는 불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여름의 계절적 성향, 여름이라는 계절이 품고 있는 확산의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봄에 싹을 틔운 꽃과 나무들은 위로 줄기를 성장시키다가, 여름에 접어들면서 점차 옆으로 가지도 뻗고 잎들도 무성무성 피워나갑니다. 꽃이 잎을 피울 때의 에너지도, 나무가 옆으로 가지를 뻗을 때의 에너지도 모두 화(火)의 에너지입니다. 화(火)는 불이 이글거리면서 열기가 옆으로 퍼지듯, 사방으로 확산되..

음양, 오행 2021.10.18

음양오행 목(木)의 특징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은 명리학의 오행 중 목(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세력으로 사주를 풀었을 때 목을 뜻하는 간지는 천간의 갑(甲)과 을(乙), 지지의 인(寅)과 묘(卯) 네 글자입니다. 들어가는 글 -목(木)은 나무가 아니다 명리학에서의 목(木)은 물상으로서의 나무가 아니라 봄의 계절적 성향, 봄이라는 계절이 품고 있는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봄은 어떤 계절인가요?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음기가 가득해진, 차갑게 얼어붙어 단단해진 땅을 뚫고 새싹이 자랍니다. 씨앗으로 있던 나무가 단단한 땅을 뚫고 올라와서 싹을 틔워낼 때의 기운이 바로 목의 기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을 상승지기라고도 합니다. 봄은 영어로 하면 스프링(Spring)입니다. 스프링은 튀어오르는 ..

음양, 오행 2021.10.12

윤석렬 손바닥 왕(王)자 사용법과 주술적 의미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최근 국민의힘 윤석렬 대선후보의 손바닥에 쓰인 왕(王)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왕실에서도 주술적인 행위들을 모두 금지했었는데요. 21세기 대한민국의 대선 토론장에서 한 대선후보의 손바닥에 쓰여진 왕(王)자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왕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글씨를 지우려고 했는데 잘 지워지지 않았다는 해명도 잘 납득이 되지는 않지만 오늘은 후보 개인에 대한 비판보다, 손바닥에 쓰는 왕(王)자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술적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명리와는 큰 관련이 없지만, 개운의 관점에서 1. 윤석렬 후보의 손바닥 글씨, 어떻게 봐야 할까? 2. 손바닥에 글씨 쓰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3. ..

사주이야기 2021.10.06

음양(陰陽)은 오행(五行)의 시작이다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오행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음양(陰陽)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에도 이 음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호 '태극(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1. 태극이란 무엇인가 2. 인생은 세옹지마 3. 음양에서 오행으로의 발전 과정 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먼저 이 '태극'을 중심으로 명리의 첫 출발이 되는 음양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1. 태극이란 무엇인가? 태극(太極) 라는 단어는 한자 그대로, 세상의 모든 원리를 아우르는 거대한 궁극이나 궁극적 실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태극은 흔히 중국의 도교 사상과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지지만, 삼국시대 유적에서도 확인되듯 그 이..

음양, 오행 2021.10.05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는 왜 안맞을까?

안녕하세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 다들 한 번씩은 보실 것 같은데 얼마나 믿으시나요? 사람에 따라서 '와 이거 대박 잘 맞아' 라고 하는 분도 있고, '뭐야, 이거 하나도 안 맞네'라고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1. 오늘의 운세의 적중률 2.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이유 3.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원리 4. 오늘의 운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특정한 날, 오늘의 운세를 여러 신문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85년생 소띠인 저의 21년 09월 23일 신문별 운세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중앙일보: 분위기 파악 잘 할 것 한국일보: 행운 얻었으니 기뻐한다 조선일보: 동업은 꿈도 꾸지 마라 동아일보:..

사주이야기 2021.10.01